nuuanu
Petalo Camisole_White
88,200원
98,000원
10%
“마전은 눈을 비볐다. 창밖으로 눈송이가 흩날리고 있었다. 언제부터 내린 건지 알 수 없었다. 그는 엑셀러레이터를 더 세게 밟아 눈송이 속으로 내달렸다. 달리면 달릴수록 더 하얘졌다. 소리도 없고 형상도 없는 완전한 흰색 속으로 접어들자 빛이 보였다. 다시 빛나는 곳을 향해 달렸지만 여전히 하얗기만 했다. 온통 하얀색이었다. 온 대지가 이미 흰색으로 뒤덮여 있었다.“